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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팬서 3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미국과 와칸다의 전쟁, 오코예 시리즈와 연계, 닥터 둠 등장 등 다양한 내용이 예상되고 있다.
- 블랙팬서 2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와칸다 침공 계획이 암시되었으며, 블랙팬서 3에서는 이를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킬리언 머피가 연기하는 닥터 둠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그는 블랙팬서 3에서 슈리와 대립할 가능성이 있다.
피키 블라인더스에 출연한 킬리언 머피
어벤져스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슈퍼히어로 영화는 단연 블랙팬서(2018)입니다. 주연배우인 체드윅 보스먼 사망 이후 개봉한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도 전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8억 6천만 달러의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최근 대부분의 마블 영화가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와중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와 더불어 평론과 흥행 모두 성공을 거둔 영화입니다. 따라서 블랙팬서3의 제작은 기정 사실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미 블랙팬서3와 관련된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혹은 업계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운영하는 트위터(X)계정에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와칸다의 전쟁
미국과 와칸다의 전쟁은 사실상 예고된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는 미국 정보기관 요원들이 비브라늄 탈취를 위해 와칸다 침공을 계획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탈로칸의 네이머는 미국에게 침략당하기 전에 먼저 지상세계를 침몰시키려 했고, 그를 저지하려는 블랙팬서 슈리(레티샤 라이트)와 갈등했습니다.
특히 2편 막바지에는 슈리와 네이머가 동맹을 맺고, 미국이 침공할 경우 서로 돕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는 속편에서 미국이 와칸다를 침공할 것임을 노골적으로 암시하는 결말이었습니다. 2편에서 와칸다 침공 계획을 세우던 ‘발렌티나’(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분)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에서 미국의 국수주의를 상징하는 ‘US에이전트’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오코예 시리즈와 연계
‘와칸다 포에버’가 극장에서 성공한 이후 마블 스튜디오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계약을 맺고 여러 스핀오프 작품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오코예가 주인공인 TV시리즈와 와칸다의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아이즈 오브 와칸다’가 제작 중에 있습니다.
블랙팬서3는 이들 시리즈에서 발생한 사건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와 영화를 분리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블랙팬서3가 이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킬리언 머피가 연기하는 ‘닥터 둠’의 등장
닥터 둠은 마블 코믹스의 중요한 악역입니다. 주로 판타스틱 포 코믹스에 반동인물로 등장하지만, 2025년 개봉 예정인 ‘판타스틱 포’ 영화에 닥터 둠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마블은 캐스팅 1순위로 킬리언 머피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이 닥터 둠이 블랙팬서3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닥터 둠과 슈리의 블랙 팬서는 2010년 연재된 마블 코믹스 ‘둠 워’에서 갈등한 적이 있습니다. 둠은 여러 속임수로 와칸다의 비브라늄을 훔치려 하는 악당으로 묘사됐습니다.
물론 블랙팬서3의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거나 스튜디오 내부에서도 확정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루머는 일단 재미로 읽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