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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있으며, 원작 소설을 충실히 반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특히, 영화판과 달리 원작의 매력을 살린 캐릭터 묘사와 스토리 전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로 인해 시즌2 제작이 유력합니다.
- 시즌2에서는 주인공 퍼시와 친구들이 탈리아의 나무를 치유하기 위해 이아손의 황금양털을 찾아 모험을 떠나고, 크로노스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단 하나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TV 시리즈는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는 중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는 공개 6일만에 1330만 조회를 돌파했습니다.** SVOD 업계 1위인 넷플릭스의 ‘원피스’가 젓 주에 조회수 1800만회 정도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퍼시잭슨은 상당히 흥행하고 있습니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프로모션 이미지
이 시리즈는 특히 같은 소설을 영화화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2010)과 비교되며 원작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2010년 영화의 경우 소설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과 속편에 대한 암시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설 고유의 매력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반대로 2023년 연말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 TV시리즈는 원작의 매력을 살리는데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두사’의 캐릭터 변화가 초반에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0년 영화에서 등장한 ‘메두사’는 영화에서는 1차원적인 악당으로 묘사되지만, TV시리즈에서는 신화 속 이야기를 참조해 보다 입체적인 악당으로 재창조했습니다. 그녀는 주인공들을 방해하는 안타고니스트지만 그들의 처지를 동정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메두사
이렇게 큰 흥행을 하고 있지만 디즈니는 아직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트리밍이 활성화되기 이전 TV시리즈들은 적어도 시즌2까지는 제작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디즈니 플러스는 단 한 시즌 만에 시리즈를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년 ‘윌로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최근 ‘로키’나 ‘시크릿 인베이전’같은 마블 TV시리즈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시즌2 제작은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원작소설의 작가 릭 라이어던은 시즌1이 첫 선을 보이기도 전에 이미 디즈니로부터 시즌2 각본 작성 승인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2에서는 무엇을 보게 될까요?
이 시리즈는 이미 원작소설이 완결된 작품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첫 번째 시즌에서 아나베스 체이스와 그로버의 친구 ‘탈리아’가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녀는 제우스의 딸로, 죽기 직전 제우스가 그녀를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2권 표지
탈리아의 나무는 작중 주인공들이 머무는 ‘반쪽 피 캠프’의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에서 이 나무가 죽어가게 되고, 퍼시와 그의 친구들은 이아손의 황금양털을 찾아 나무를 치유해야 합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의 캐스팅도 주목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원작에 따르면 제우스의 딸 ‘탈리아’와 퍼시의 이복동생 ‘타이슨’이 두 번째 시즌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즌2에는 본격적으로 크로노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전망입니다. 해리포터에 볼드보트, 스타워즈에 팰퍼틴이 있다면 퍼시 잭슨에는 크로노스가 있습니다. 이 TV시리즈에서 크로노스가 어떻게 묘사될지도 원잭 팬들의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