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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 6월 촬영을 시작합니다.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이 확정된 이 영화는 페드로 파스칼과 존 파브로가 각각 주연과 감독을 맡습니다.
- ‘더 만달로리안’ 시리즈에서 딘 자린은 그로구를 입양하고 은하제국의 잔당을 사냥하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즈니는 만달로리안 시즌4 또한 제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만달로리안 시즌2 스틸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The Mandalorian and Grogu)가 올해 6월 촬영을 시작해 2026년 개봉됩니다. 원래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의 주인공들입니다. 디즈니는 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주연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흔히 ‘더 만달로리안’으로 불리는 ‘딘 자린’Din Djarin)으로 복귀합니다. 만달로리안 TV시리즈 제작을 총 책임졌던 존 파브로가 이 영화의 감독을 맡습니다. 존 파브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아이언맨(2008)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더 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시리즈로 평가됩니다. 스타워즈와 같은 세계관이지만 11편의 영화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주인공은 잘 모르고, 사실 관심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그는 귀여운 초록색 아기를 만나고, 아기와 여러 모험을 겪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귀여운 외계인 아기와 과묵하지만 정 많은 현상금 사냥꾼은 이제 스타워즈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는 캐릭터들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상반기 공개된 만달로리안 시즌3에 약간의 힌트가 있습니다.
시즌3 마지막에 딘 자린은 그로구를 자신의 아들로 입양했습니다. 딘 자린은 공식적으로 만달로어인(Madalorian)이 된 그로구를 훈련시키기 위해 그와 함께 모험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딘 자린은 아들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새로 들어선 은하계 정부 ‘은하 공화국’에 은하제국의 잔당들을 사냥해 줄 태니 보수를 달라고 제안합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은하제국의 잔당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는 만달로리안 시즌4 또한 제작이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시리즈에서 이어갈지, 영화에서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외에도 데이지 리들리 주연의 스타워즈 영화 또한 제작중입니다. 2019년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를 다루는 작품으로, 스타워즈 속편 트릴로지의 주인공 레이(Rey)가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