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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방영 예정인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의 속편으로, 50대의 장금이 궁궐을 떠나 의사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 특히 배우 이영애는 53살로, '대장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장금의 나이와 비슷하며, 드라마 '대장금'의 결말과 가장 가까운 역사적 사건인 명종 재위 10년차의 '을묘왜변'을 배경으로, 장금이 전시에 의사로 활동하고 제주도를 방문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대장금'에서 장금의 조력자로 등장했던 문정왕후를 연기했던 배우 박정숙 또한 54살로, '대장금'의 결말 때 극중 나이와 비슷하여, 그녀의 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에 등장한 이영애
한국 TV 드라마 시리즈 제작사 판타지아가 2003년 드라마 '대장금' 속편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이미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대본을 작성할 작가를 섭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금'을 모두 본 사람들이라면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장금 마지막화에서 장금은 궁궐을 떠났고, 그녀를 둘러싼 갈등관계는 모두 해소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장금(2003) 프로모
대장금의 주인공 ‘서장금’은 16세기 한국에 실존했던 인물 ‘장금’을 바탕으로 창작된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조선 왕실의 여성 의사인 ‘의녀’로 활동했고, 조선왕조 11대왕 중종의 주치의였습니다. 2003년 TV드라마 시리즈에서는 그녀가 왕실 요리사로도 활동했다는 설정을 추가했고, 현대 시청자들에게는 중종의 요리사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금’은 중종이 사망한 이후 왕궁을 떠나 의사로 활동하는 50대의 대장금을 보여주며 결말을 맺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 방영될 ‘의녀 대장금’은 궁궐을 떠난 50대 장금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배우 이영애는 53살로, ‘대장금’의 마지막 에피소드 속 장금의 나이와 비슷합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2017)에 출연한 이영애
하지만 지금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이게 전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장금은 중종의 신하들에게 왕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렸고, 이후 기록에서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의녀 대장금’은 TV드라마 시리즈의 완전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장금’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조선의 13대 왕 명종의 재위 7년차라는 묘사가 나옵니다. 따라서 명종의 치세 기간 중에 발생한 실제 사건에 장금이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투를 묘사한 '동래부사 순절도'
‘대장금’ 결말과 가장 가까운 역사적 사건은 명종 재위 10년차에 벌어진 ‘을묘왜변’입니다. 1555년 일본의 군벌이 한반도 남부를 침공한 사건입니다. 특히 이 때 일본 군벌들은 서장금이 의술을 배운 제주도를 공격했습니다. 장금이 전시에 의사로 활동하고, 유배를 갔던 제주도를 다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박정숙이 연기한 대장금의 문정왕후
여러 조연이 다시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금’에서 서장금의 조력자로 등장한 문정왕후는 명종 시기에 왕 대신 8년간 조선을 통치했습니다. 문정왕후를 연기한 배우 박정숙 또한 54살로, ‘대장금’ 결말 때 극중 나이와 비슷합니다.
물론 아직 ‘의녀 대장금’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제목에서 보여지듯 장금의 의사로서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배우 이영애가 복귀한다는 것이 우리가 지금 아는 전부입니다. ‘의녀 대장금’은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